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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용인 교회발 확진자 6명 발생

등록 2021-01-04 14:46수정 2021-01-04 14:51

평창군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평창군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강원 평창에서 용인 수지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평창군 보건당국은 4일 오전 40대(32번째)와 50대(33번째), 10대 2명(34, 35번째), 50대(36번째), 50대(37번째)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인시 수지의 한 교회 신도들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와 동선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거주지 등에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앞서 평창에서는 지난 3일 이 교회 관계자(용인 1013번째)와 접촉한 60대(31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에서도 이날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반곡동의 한 교회 신도 가족과 접촉자 등 8명(362∼369번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64∼367번째와 369번째 등 5명은 교인이며, 363번째는 322·360번째 접촉자로 교회 발 엔(n)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362번째(60대)는 송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68번째인 30대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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