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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6시 1347명 확진…전날보다 14명 줄어

등록 2021-07-23 19:14수정 2021-07-23 20:04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23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를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23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를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23일 새벽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 사이 전국에서 1347명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대(1361명)와 비교하면 14명이 줄었다.

23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1347명이 새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876명(65%), 비수도권에서 471명(35%) 확진됐다. 전날엔 수도권 66.6%, 비수도권 33.4%로 나타났다.

서울은 40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444명보다 36명 줄었으나. 경기는 394명으로 전날 372명보다 22명 늘었다. 부산은 113명으로 110명대를 유지했고, 전북(28명)과 대전(37명), 37명이 추가돼 전날보다 각각 20명, 19명 증가했다. 반면 세종(2명)과 제주(9명)는 전날보다 각각 28명과 9명씩 줄었다.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했는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 이상 쏟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23일 “부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2일 오후 5명에 이어 23일 오전 1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602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2~23일 각 0~18시 지자체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22~23일 각 0~18시 지자체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경남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 등 7개 시·군에 이어 함양군도 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 경남도는 23일 “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원·진주·통영·김해·거제·양산시와 함안군 등 7개 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함양군도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

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다음날인 23일 37명이 확진됐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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