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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도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록 2020-08-21 15:12수정 2020-08-21 15:22

5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
제주도청
제주도청

제주도도 코로나19의 지역 화산 차단을 위해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 0시를 기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상한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수도권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고, 제주지역은 수도권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2주 동안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행사와 회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12개 종류별 고위험 업소에 대해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를 권고하고, 이행 실태를 점검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 중단 등 행정조치도 한다. 도는 또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21일 오전 28번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모녀 사이다. 2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80명으로 확인됐다. 28번째 확진자는 중문골프장 직원인 점을 고려해 이 골프장을 중심으로 역할조사를 집중하고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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