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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통시장 국밥집서 접촉…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등록 2020-09-06 10:12수정 2020-09-06 10:16

전남에선 해외 입국자 3명·제주 코로나19 접촉자 확진 1명 발생
지난 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1동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동생활방역단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과 금융기관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1동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동생활방역단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과 금융기관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26일째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전남에서는 해외 입국자 3명,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북구 오치동과 우산동 거주 60대 여성 2명이 지난 5일 광주 419·4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뺀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지난달 11일부터 26일째 발생했다. 이들은 북구 전통시장 국밥집에서 광주 395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확진됐으나,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도민 3명이 전남 157~159번째 확진자로 판정됐고, 제주에서는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 48번째 확진자가 됐다. 제주 48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4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간헐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확정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자가격리 기간 가족과 공간을 분리해 생활해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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