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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코로나 탈출 나들이’ 갔다가 되레 ‘전원 확진’

등록 2020-12-03 09:14수정 2020-12-03 09:52

’코로나 탈출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를 찾았던 서울 거주자 ㄱ씨 일행 모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달 23~26일 3박4일 동안 ‘코로나 탈출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던 서울 확진자 3명이 지난달 27일과 29, 30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일 오후에도 나머지 일행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여행했던 일행이 ㄱ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잇따라 확진됐다.

도는 ㄱ씨를 비롯해 3명의 확진자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끝냈으나, 2일 오후 늦게 일행 6명의 확진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경기 고양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도 지난달 24~26일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통보받고 역학조사 중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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