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제주

제주도 사우나서만 확진자 19명… 동문시장 임시휴장 돌입

등록 2020-12-18 17:31수정 2020-12-18 20:50

마스크를 쓴 제주의 돌하르방
마스크를 쓴 제주의 돌하르방

제주도내 대표적인 야시장인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내년 1월3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18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운영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19일부터 새달 3일까지 야시장을 임시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문재래시장 주변에 있는 제주시 이도1동 한라사우나에서 모두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특히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좁은 공간에 하루 평균 95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18일 오후부터 동문재래시장 입구 전광판을 활용해 야시장 휴장을 알리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동문재래시장 안 공중화장실 4곳에 대한 소독을 주 1회에서 주 3회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18일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89명으로 늘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