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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룻새 116명 확진…사흘째 최다 기록 경신

등록 2021-07-23 10:23수정 2021-07-23 10:30

부산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22일 하루 동안 1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가 지난 2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렸지만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전날인 22일 오전 111명에 이어 오후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날 1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7489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116명 가운데 1명은 입국자이고 나머지 115명은 지역사회 감염이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유흥주점발 확진자를 시작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는 하루 40~60명대를 오갔으나, 20일 사상 최다인 102명이 확진됐다. 이어 21일 105명이 확진된 데 이어 22일 116명까지 치솟았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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