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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청도대남병원서 숨진 60대, 코로나19 양성 판정

등록 2020-02-20 18:02수정 2020-02-20 19:21

보건당국, 병원 등 역학 조사 진행
20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적막감에 싸여 있다. 이곳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온 곳으로 알려졌다. 청도/연합뉴스
20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적막감에 싸여 있다. 이곳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온 곳으로 알려졌다. 청도/연합뉴스

경북 청도에서 페렴 증세로 숨진 60대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경북도는 20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가 숨진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폐렴으로 지난 19일 숨졌다.

보건당국은 대구 경북 확진자와 숨진 대남병원 확진자 사이의 연관 관계를 캐고 있다. 또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 전원의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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