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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족 모두 신천지 교인

등록 2020-02-28 10:09수정 2020-02-28 14:47

전날 확진자의 딸…남편은 음성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8일 울산에서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남구에 사는 이 확진자(25)는 전날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주부(56)의 딸로 조사됐다.

이들 모녀는 가족 모두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됐다. 전날 확진 판정받은 여성의 남편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글·사진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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