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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 증가세, 대구 꺾이고 경북 올랐다

등록 2020-03-06 10:47수정 2020-03-06 15:17

6일 새벽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6284명
대구(4694명)·경북(984명) 확진자가 90%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119구급차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소방안전본부 제공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119구급차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소방안전본부 제공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대구에서는 주춤해졌지만 경북에서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새벽 0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62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하루 동안 518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대구의 확진자는 4694명으로 367명 늘었다. 경북의 확진자는 984명으로 123명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확진자 비율은 90%가 넘었다.

대구의 확진자 증가세는 520명(2일), 405명(3일), 321명(4일), 367명(5일) 등으로 한풀 꺾였다. 하지만 경북의 확진자 증가세는 61명(2일), 89명(3일), 87명(4일), 123명(5일) 등 되려 높아지고 있다.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49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오는 등 집단시설 감염이 늘었기 때문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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