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실시된 21대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구 수성구갑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사진)가 61.2%,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37.8%의 득표율로 주 후보가 김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F)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