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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만에 깨진 울산의 코로나19 지역감염 ‘0’

등록 2020-06-23 12:34수정 2020-06-23 14:17

23일 지역감염자 2명 발생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코로나19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코로나19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100일 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나오지 않던 울산에서 23일 지역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북구의 여자 어린이(9)와 중구의 여성(67)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선 지난 3월1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100일 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나오지 않다가 23일 다시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북구의 여자 어린이는 경남 양산에 사는데, 함께 사는 부모가 먼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8일부터 울산 조부모 집에서 자가격리해 오다가 격리해제를 하루 앞두고 검사를 받았고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의 여성은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의 이모 집에 갔다가 오한 증세가 있어 19일 울산 집으로 돌아온 뒤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양성 판정이 났다.

글·사진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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