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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광화문집회 관련 3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확진

등록 2020-09-01 10:07수정 2020-09-01 10:50

1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 대구 1명, 경북 5명
지난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경주보문관광단지 안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달라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경주보문관광단지 안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달라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경북에서 8·15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

경북도는 1일 0시 기준 전날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영덕군의 40대와 70대는 광복절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가 감염됐다. 이 둘은 장모와 사위 관계다. 또 청도군의 30대는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경산시의 확진자(20일 확진)와 지난 18일 접촉해 감염됐다.

고령군의 60대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배우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문경시의 70대는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최근 문경을 벗어난 적이 없어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찾고 있다.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경북에서 광화문집회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각각 16명과 11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선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구 효목1동 대구사랑의교회 교인의 두살배기 아들이 확진됐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39명(교인 37명·비교인 2명)으로 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구형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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