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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0명…24일 만에 처음

등록 2020-09-08 09:39수정 2020-09-08 14:49

지난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본관 앞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본관 앞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7일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는 8일 0시 기준 전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5일 만이다. 경북도 이날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대구와 경북 모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24일 만이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의 예배 등 집합은 금지됐다. 또 그동안 집합제한 대상이던 클럽과 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도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요양병원,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면회도 전면 금지됐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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