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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확산으로 경북 50명 확진…비수도권 최다

등록 2020-12-24 11:12수정 2020-12-24 11:23

대구도 교회발 확산 이어지며 26명 확진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천시 제공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져 23일 하루에만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2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50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구미시 30명, 경주시 6명, 안동시 3명, 김천시 3명, 영천시 2명, 경산시 2명, 포항시 1명, 상주시 1명, 의성군 1명, 청송군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신규 확진자 숫자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다.

구미시에선 송정교회와 관련해 교인과 가족 등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선 성광교회와 관련해 3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선 안동옥동교회발 연쇄감염으로 2명이 감염됐다. 경산시에선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에선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도 교회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같은날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26명이다. 이 가운데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성군 영신교회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새비전교회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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