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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직원도 첫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12-24 14:31수정 2020-12-24 14:47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있는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있는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경북 안동시에 있는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24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대구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됐다. 경북도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확진자가 나온 사무실을 폐쇄한 뒤 소독하고 있다. 또 이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을 찾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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