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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1일 만에 신규 확진 ‘한 자릿수’…노래방은 집합금지

등록 2021-01-21 10:09수정 2021-01-21 13:38

경북은 사흘째 신규 확진 한 자릿수 안정세
지난 10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금오천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구미시 제공
지난 10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금오천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구미시 제공
대구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대구시는 21일 “대구에서 전날 하루 동안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문 것은 지난달 10일(6명) 이후 처음이다. 대구에서는 3차 유행 이후 많게는 하루 43명(지난 1일)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지난 18~19일 노래연습장에서 일하는 여성 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이 여성들을 노래연습장에 알선해주는 중개소장 1명도 확진됐다. 대구시는 확진된 이 여성들이 최근 노래연습장 9곳, 유흥주점 2곳, 단란주점 1곳에서 일한 것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이 곳을 방문한 71명을 검사하고 있다. 대구시는 또 행정명령을 내려 21~31일 대구의 모든 노래연습장 1602곳을 집합금지했다.

경북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 자릿수에 머물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최근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18일 8명, 19일 7명, 20일 8명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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