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BTS 데뷔부터 성공까지…10년 동안의 이야기 담은 책 나왔다

등록 2023-07-09 10:14수정 2023-07-09 18:45

전세계 23개 언어로 발간
빅히트뮤직 제공
빅히트뮤직 제공

글로벌 톱스타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준비부터 성공까지 10년 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책은 3년 이상의 취재와 2년 이상의 인터뷰를 통해 완성됐다고 소속사 쪽은 밝혔다. ‘서울’, ‘존재의 이유’, ‘사랑, 증오, 아미’, ‘인사이드 아웃’, ‘착륙 없는 비행’, ‘방탄소년단의 세계’, ‘우리’ 등 총 7개 챕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묶었다. 저자는 그동안 꾸준하게 대중음악에 대한 글을 써 온 강명석 위버스 편집장이다.

책은 2010년 12월 광주에서 상경한 정호석(제이홉)이 강남의 숙소에 도착해, 민윤기(슈가)를 만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어 일곱 멤버들이 차례로 합류하는 과정과 첫 앨범 ‘2 COOL 4 SKOOL’을 시작 등 활동 과정을 그린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솔직한 발언을 통해 BTS 성공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책 안에 언급되는 영상이나 음원 등을 바로 접할 수 있도록 330개 이상의 QR코드도 함께 담았다.

책은 한국어판을 포함해 총 23개 언어로 발간된다. 10여개 언어판이 팬덤 아미(ARMY)가 탄생한 7월9일 ‘아미 데이’(ARMY Day)에 출간된다. 외국어판에는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번역가 안톤 허 등 다수의 번역가가 참여했다고 소속사 쪽은 밝혔다. 빅히트뮤직l 3만5천원.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어도어와 계약 해지한 뉴진스, 왜 소송은 안 한다 했을까 1.

어도어와 계약 해지한 뉴진스, 왜 소송은 안 한다 했을까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2.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아버지’ 된 정우성 “아들 책임 끝까지…질책은 안고 가겠다” 3.

‘아버지’ 된 정우성 “아들 책임 끝까지…질책은 안고 가겠다”

마산 앞바다에 비친 ‘각자도생 한국’ [.txt] 4.

마산 앞바다에 비친 ‘각자도생 한국’ [.txt]

사기·다단계·야반도주…도박판인지 미술판인지 5.

사기·다단계·야반도주…도박판인지 미술판인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