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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투약하지 않았다”

등록 2023-10-27 08:47수정 2023-10-28 23:37

변호사 통해 혐의 부인

빅뱅의 지드래곤. 연합뉴스
빅뱅의 지드래곤. 연합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자신은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권씨는 27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를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최근 언론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 같은 권씨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마약류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씨를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은 권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출입했던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권씨의 존재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씨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권씨가 초범이고 마약사범 처리 기준에 못 미치는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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