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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국립문화예술기관들 4월 첫주까지 계속 휴관한다

등록 2020-03-18 16:46수정 2020-03-19 02:35

휴관 기간 4월5일까지로 다시 늘여
문체부·문화재청 잇따라 발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문을 닫은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재개관 날짜가 다음 달로 다시 미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국립박물관(13개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산하 24개 문화기관의 휴관 시한을 다음 달 5일까지 다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같은 기간 계속 쉰다고 문체부는 덧붙였다.

문체부 쪽은 “지난달 23일 코로나 경계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뒤 휴관과 휴관 기간 연장 조치를 잇달아 취했으나 확진자 발생이 지속해 재연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4월6일 이후 산하 기관의 재개관과 활동 재개는 사태 추이를 보며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도 이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등 산하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 기간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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