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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KBS 여의도 본관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록 2020-12-13 15:38수정 2020-12-13 15:39

긴급방역 이어 접촉자 검사·재택근무
한국방송 전경
한국방송 전경

<한국방송>(KBS) 여의도 본관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이 긴급 방역에 돌입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한국방송>은 13일 “여의도 본관 근무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코로나19 대응 티에프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에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전원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방송은>은 이어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은 앞서 지난 1일에도 신관 누리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조치를 하는 등 소동을 겪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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