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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양지로 나온 ‘리 컬렉션’, 이건희 미술품 감정단체는 왜 각서를 썼나

등록 2021-01-27 20:59수정 2021-01-29 14:58

감정단체 관계자 “예정대로 감정은 잘 진행”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 쪽이 지난달 국내 미술품 감정단체 3곳에 개인 소장 미술품 가격 감정을 의뢰해 미술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이 회장 소장 미술품은 국보·보물급 고미술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근현대 대표작까지 1만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감정가만 1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겨레TV>가 어렵게 접촉한 한 감정단체 관계자는 감정 의뢰와 진행 과정의 뒷얘기를 살짝 들려줬는데요, 이 회장 유족 쪽과 조건부 각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는 “예정대로 감정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호암미술관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이병철-이건희 부자의 미술품 수집을 직접 챙긴 경험을 바탕으로 책 <리 컬렉션>을 쓴 이종선씨로부터 두 부자의 특별한 미술품 수집 스타일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 회장 유족 쪽이 외부에 공개될 것이란 우려에도 고심 끝에 이 회장 개인 소장 미술품을 감정의뢰한 이유도 궁금하실 텐데요, ‘리 컬렉션’을 둘러싼 궁금한 이야기들을 한편의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취재| 김정필

촬영| 장승호 안수한

문자그래픽 | 박미래

연출·편집 | 위준영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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