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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돈키호테 무대 더 볼 수 있다…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연장 공연

등록 2021-02-22 15:51수정 2021-02-22 15:59

새달 1일 폐막에서 24일~5월16일 연장
샤롯데씨어터→충무아트센터로 변경
‘돈키호테’ 역에 조승우·류정한 출연
오디컴퍼니 제공
오디컴퍼니 제공

3월1일 폐막 예정이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장소를 샤롯데씨어터에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으로 옮겨 3월24일부터 5월16일까지 공연한다. 오디컴퍼니 쪽은 “많은 관객이 긴 시간 공연을 기다려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만큼 배우·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연장 공연에 뜻을 모았다”며 “공연장 일정상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알렸다. 연장 공연에는 ‘돈키호테’ 역 트리플 캐스팅 중 한 명인 홍광호를 제외하고 모든 배우가 참여한다. 오디컴퍼니 쪽은 “홍광호 배우는 사전에 예정된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류정한·조승우 두 배우가 돈키호테 역을 맡아 공연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맨 오브 라만차>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격상으로 총 세 차례 개막을 연기했다. 이후 지난 2일 46일 만에 막을 올렸다. 오디컴퍼니 쪽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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