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16년 만에 남한을 찾는 북한 예술단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평창겨울올림픽을 맞아 서울과 강릉에서 연주할 삼지연 관현악단은 지금껏 북한 매체 보도에 등장한 적이 없다. 2009년 1월 창단된 것으로 알려진 ‘삼지연 악단’이 가장 비슷하지만 동일한 오케스트라인지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