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오징어 게임2’ 새 얼굴…박규영·이진욱·빅뱅 출신 탑·‘그리고 공유’

등록 2023-06-29 10:50수정 2023-06-29 16:20

주요 여성 배역 시즌1 보다 많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 걸렸다.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이었다.”

넷플릭스(OTT)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오늘 29일 밝힌 소회다. 시즌1 이후 2년 만인 올해 하반기 시즌2가 촬영에 돌입 한다 . 지난 23일 시즌1에 나온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을 포함한 전 출연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

임시완과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에 이어 이진욱, 이다윗, 최승현, 박규영, 조유리, 노재원, 원지안, 강애심이 시즌2에 합류했다. 이진욱은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황 감독과 작업했고, 이다윗도 영화 <남한산성> <사바하>에 이어 다시 인연을 맺었다. 최승현은 빅뱅 멤버였던 탑이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여성 출연자 활약도 기대된다. 주요 여성 역할은 시즌1에 견줘 늘었다. 박규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했고, 조유리는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시작해 솔로 활동 중이다. 원지안은 넷플릭스 드라마 <디.피>(D.P) 등에 나왔다. 오랫동안 연극에서 활동한 배우 강애심이 기대된다. 1983년 극단 ‘더 넥스트’로 연극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임진주(천우희) 엄마로 드라마를 시작했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그리고 공유.’ 넷플릭스가 공개한 출연자 명단 마지막에는 ‘그리고 공유’라고 되어 있다. 공유의 시즌2 합류 소식에 ‘역할’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 한마디에서 지난 시즌처럼 결정적일 때 등장할 것으로 짐작된다. 황 감독은 시즌2 출연자를 공개하면서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또 “영희(게임 장치)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다”며 “더욱 새로운 게임과 이야기를”고 예고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정우성 득남’ 소식이 쏘아올린 작은 공 1.

‘정우성 득남’ 소식이 쏘아올린 작은 공

민희진, 하이브 홍보책임자 배임 혐의 고발…“뉴진스 성과 축소” 2.

민희진, 하이브 홍보책임자 배임 혐의 고발…“뉴진스 성과 축소”

친자 인정한 정우성…29일 청룡영화제 예정대로 참석 3.

친자 인정한 정우성…29일 청룡영화제 예정대로 참석

“어무이 부르면, 오이야(오냐)…” 국어 교과서 실리는 할머니 시 4.

“어무이 부르면, 오이야(오냐)…” 국어 교과서 실리는 할머니 시

읽고 쓰고 살고…86살 ‘활자 청춘’ “텍스트힙이 뭐지요?” [.txt] 5.

읽고 쓰고 살고…86살 ‘활자 청춘’ “텍스트힙이 뭐지요?” [.txt]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