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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BTS, 오바마 전 미 대통령과 ‘온라인 졸업식’ 축사한다

등록 2020-05-06 10:46수정 2020-05-06 18:36

레이디 가가, 구글 CEO 등도 참여
미국시각 6월6일 온라인 스트리밍
방탄소년단(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 유튜브가 마련한 온라인 가상졸업식에 참여한다.

6일 유튜브와 비티에스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들은 미국 시각으로 다음 달 6일 정오(한국시각 7일)부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펼쳐지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축사 연사로 나선다. 유튜브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여러 나라에서 졸업식이 열리지 못하자, 올해 졸업하는 전 세계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들의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 등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가상 졸업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디어 클래스 오브 2020’ 행사 내용. 유튜브
‘디어 클래스 오브 2020’ 행사 내용. 유튜브

이번 행사에서는 비티에스를 비롯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부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가수 레이디 가가, 인권 운동가로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받은 말라라 유사프자이,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연사로 나서 졸업생들을 위해 축사를 한다. 한국의 유명인으로는 비티에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얼리샤 키스, 켈리 롤랜드 등의 가수와 배우 케리 워싱턴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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