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 대표 건축가’ 김석윤 추천 건축 7선
자연을 닮은 너, 튀지 않아 눈길이 머문다
‘수풍석 미술관’ 건축-미술 경계 허물어
‘방주교회’ 연못 둘러 물 위의 배 표현
‘일본군 격납고’ 산과 겹쳐 기이한 느낌
자연을 닮은 너, 튀지 않아 눈길이 머문다
‘수풍석 미술관’ 건축-미술 경계 허물어
‘방주교회’ 연못 둘러 물 위의 배 표현
‘일본군 격납고’ 산과 겹쳐 기이한 느낌
서귀포시 안덕면 방주교회 앞에서 관광객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예매 필수. 누리집: https://www.biotopiamuseum.co.kr, 문의: 010-7145-2366
수 미술관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62-113 3. 섯알오름 일본군 격납고 군- 폐허와 군집의 장엄함 건축에는 시간의 때가 얹혀있다. 이제는 검은 논밭이 된 대지 위에 20여 개의 식민지 시대 일본군의 콘크리트 격납고가 마치 고분군처럼 솟아있다. 이 유적은 지평선 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송악산과 겹쳐지며 보는 이를 압도하는 기이한 장엄함이 있다. 침략전쟁을 위해 1920∼1930년대 지어진 것으로 이곳에서 날아오른 일본군 전투·폭격기가 난징까지 날아갔다고 한다. 66ha 면적의 비행장 안에 폭 20m, 높이 4m 규모의 격납고 20개가 세워졌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70, 문의: (064)740-6000
섯알오름 일본군 격납고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 제주시 첨단로 242
카카오 스페이스 닷원 카카오 제공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1 문의: (064)731-7001∼5
지니어스 로사이
■서귀포시 동홍동 234-2
소라의 성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83-5, 문의: (064)710-4150
김창열 미술관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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