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물결 우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굴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 2022-12-23 15:18
영화음악은 타고난 운명이 ‘조연급’이다. 제아무리 뛰어난 영화음악도 주인공인 영화에 딸린 부수적 존재이자 주변적 요소에 ... 2022-12-23 14:03
책거리올해에도 ‘올해의 책’을 꼽습니다. 매주 만드는 북섹션이 신간들을 검토하는 회의를 거쳐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그 주... 2022-12-23 13:53
최근 문제적 장면을 내보내 논란을 빚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문화방송)과 관련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 2022-12-23 11:23
일본 경찰은 그를 ‘체포되지 않은 거물’이라고 불렀다. 이재유와 함께 비합법 혁명운동을 이끌던 이관술(35)을 가리키는 말이... 2022-12-23 10:35
2022년, 한국 문화는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클래식계가 들... 2022-12-23 08:00
국내에서 15년 만에 지난달 막을 올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뮤지컬 분야의 고전이다. 1957년 미국 뉴욕 ... 2022-12-23 07:00
‘역대 최악의 대선’과 정치의 실종,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팬데믹, ‘세월호’를 겪고도 또다시 마주한 사회적 참사, 러시아의 ... 2022-12-23 07:00
“간송 수장고에서 흥미로운 게 나왔지. 약 100년 전 미국에 간 조선 관리가 그린 그림첩 하나를 찾았는데, 한번 보시겠소?”... 2022-12-23 07:00
올해의 좋은 동시 2022권영상·김제곤·안도현·유강희·이안 외 지음 l 상상 l 1만4000원올해 동시는 크게 성장한 모양새다. 격... 2022-12-23 05:01
툭툭 눈송이는 함 위로 떨어지는데, 그렇게 쌓이는 눈, 쌓여가는 눈, 눈을 밟는 고양이의 발자국, 고양이는 지나갔나, 또 다른 고양이가 나아가고 있었나, 그 시간은 흐르고, 문득 염화칼슘 보관함을 여는 네 손... 2022-12-23 05:01
거기 눈을 심어라눈멂의 역사에 관한 개인적이고 문화적인 탐구리오나 고댕 지음, 오숙은 옮김 l 반비 l 2만원“천상의 빛이여... 2022-12-23 05:01
누가 올까?이반디 지음, 김혜원 그림 l 사계절(2021)한 해를 보내는 나만의 ‘리추얼’이 있다. 지난 일기를 찾아 읽으며 격앙... 2022-12-23 05:00
처음 읽는 베트남사오민영 지음 l 휴머니스트 l 2만4000원 ‘경기도 다낭시’(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생긴 별칭), 박항서 감... 2022-12-2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