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국세청, 388억원 전세사기 ‘인천 건축왕’ 체납세금 징수 착수

등록 2023-04-25 15:14수정 2023-04-25 15:25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공동주택 현관. 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공동주택 현관. 연합뉴스

국세청이 380억원대 전세 사기 혐의를 받는 ‘인천 건축왕’ 남아무개(61)씨의 체납 세금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25일 과세 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체납추적팀을 보내 남씨를 상대로 세금 체납 조사를 진행했다. 남씨 거주지 현장 조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세금을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행정상 강제 징수 절차인 체납 처분에 들어간다. 체납 처분은 독촉과 재산 압류, 압류 재산 처분 등으로 이뤄진다.

남씨는 최근 몇 년간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 481채의 전세 보증금 388억원을 세입자에게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도 남씨와 일당, 남씨 딸 등을 수사하고 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스타벅스도 ‘구독’ 내놨다…월 9900원에 음료 30% 할인 1.

스타벅스도 ‘구독’ 내놨다…월 9900원에 음료 30% 할인

‘파죽지세’ 쿠팡이츠 이용자 900만 육박…1위 배민은 감소세 2.

‘파죽지세’ 쿠팡이츠 이용자 900만 육박…1위 배민은 감소세

‘본인 부담’ 넘어서는 보험금 앞으론 사라진다 3.

‘본인 부담’ 넘어서는 보험금 앞으론 사라진다

“쌓인 스팸 문자만 3000통…참다못해 차단 앱 만들었죠” 4.

“쌓인 스팸 문자만 3000통…참다못해 차단 앱 만들었죠”

‘6만전자’도 위태로운, 삼성전자의 중장기 리스크 5.

‘6만전자’도 위태로운, 삼성전자의 중장기 리스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