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부는 최근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로 △ 음식 덜어먹기 △ 수저 개별포장 또는 개인 수저 사전 비치 △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선정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캠페인 홍보 취지로 진행한다.
일반 시민이 음식을 덜어먹는 사진을 ‘#덜어요챌린지’ 등 해시태그를 달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국악인 송소희씨, 가수 박서진씨 등 유명인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림부는 오는 16일까지 챌린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농림부 페이스북에 있는 이벤트 안내글에 댓글 형태로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농림부는 재미있거나 의미있는 사진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