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경제 불꽃 병(炳)은 최고경영자를 낳는 글자? 9월호가 2005년 매출 기준 코스닥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 115명의 이름과 생일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이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한자는 ‘불꽃 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꽃 병’자를 쓰는 대표적인 최고경영자는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과 현대아이티 ...
두산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와 1조1419억원 규모의 신고리 3, 4호기(1400㎿급) 원자로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은 2013년 9월과 2014년 9월에 준공 예정인 발전소에 들어가는 원자로와 터빈, 증기발생기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신고...
권 부총리, 내년 하반기 수도권 규제완화 밝혀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내년 경제성장률이 4% 중반대로 예상돼 올해보다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 초청 강연에서 “내년 우리 경제는 4% 중반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금...
산은총재, 현대쪽 부시책임 기본 올 하반기로 예정된 현대건설의 인수·합병(M&A)에 ‘옛 사주’ 문제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수·합병 과정에서 옛날 주인이 다시 주인이 되려 한다면 규정상 다른 제3의 기업에 비해 더 불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28일 “현대가에서 현대건...
정부, 업체 불이익 방침 판교새도시 중대형 주택 분양을 계기로 인근인 경기 용인 등에서 민간공급 아파트의 분양값이 급등할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팔문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은 28일 “판교새도시 중대형 주택(전용 25.7평 초과)은 채권입찰제 적용으로 평당 실제분양값이 1800만...
자금출처 검증키로 국세청이 판교새도시 2차 분양을 앞두고 당첨자 가운데 투기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들을 추려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등 자금출처를 검증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8일 “판교 2차 분양이 거래 자금 규모가 큰 중대형아파트 위주로 이뤄지는 만큼, 계약자 명단을 확보해 계약자의 나이와 직...
자본시장통합 대비 증권사들이 자본시장통합법과 증시 상승에 대비한 조직확충을 위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크게 늘린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상품개발, 도매영업, 국제, 장외파생상품 등의 부서 인력충원을 위해 9월 120명의 대졸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대우증권은 상반기에도 100명을 채용...
하나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과 함께 양도성예금증서(CD)나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각각 연 6.2%와 6.0%의 금리를 지급하는 복합예금을 판매한다. 시디는 개인에 한해 1년 만기로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정기예금의 경우 개인과 법인 모두 500만원 이상이면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