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의료진 위해 써달라” 게임빌·컴투스, 대구동산병원에 2억원 전달

등록 2020-03-03 09:56수정 2020-03-03 09:58

아파트너, 대구 아파트 경비원 마스크 지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통해 1150만원 기부
아파트너 제공
아파트너 제공

게임빌은 계열사 컴투스와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해 써 달라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송병준 컴투스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경의를 표한다. 방호복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의 지역 거점병원이다. 현재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감염 환자 전용으로 쓰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확진자 격리병실, 의료지원단 임시숙소 등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파트 주거 생활 플랫폼 ‘아파트너’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데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1150만원을 전달했다. 권해석 아파트너 대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해 감염 위험에 노출된 아파트 경비원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