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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스마일게이트, ‘코로나19 극복 기금’ 11억원 추가 기탁

등록 2020-03-03 16:56수정 2020-03-03 17:18

공동모금회에 10억원·성남시청에 1억원
피해 복구·의료진 지원·취약계층 아동 돕기
지난 2월엔 1억원 상당 의료·구호물품 지원

온라인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5억원은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및 현지 병원의 의료시설 지원, 나머지 5억원은 전국 아동 복지 및 장애인 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학교 돌봄시설과 돌봄센터 등이 문을 닫으면서 급식 중단 등의 어려움에 처한 성남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청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지난 2월에는 우한 교민 및 아산·진천 지역 주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의료·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에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아르피지(RPG), 선데이토즈 등 스마일게이트 계열사들이 동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저소득층 아동 추가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모두와 함께 안전해져야 하기 때문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의료진을 비롯해 이번 사태 극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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