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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라인플러스,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에 도시락

등록 2020-03-11 15:26수정 2020-03-11 17:54

10~15일 점심·저녁 도시락·주먹밥 배달
제생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
긴급대응팀 의료진 식사 수급에 어려움
“재택근무 장기화로 물량 줄어 힘들어진
임직원 대상 도시락 제공업체 돕기 효과도”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플러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에게 도시락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매일 점심과 저녁 두차례씩 의료진 수 만큼의 도시락과 주먹밥을 임직원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라인플러스는 “하루 평균 5천여명이 출입하는 분당제생병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분주해진 가운데,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의 외부 식당 출입이 자제되고 식사 수급마저 원활하지 않다고 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전달하기로 했다. 6일 동안 도시락 1200개와 주먹밥 1200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당제생병원에 전달하는 도시락과 주먹밥은 라인플러스 임직원의 아침과 점심 식사를 제공해온 소상공 협력사가 만들어 공급한다. 라인플러스는 “코로나19로 라인플러스 임직원들의 재택근무가 장기화해 식사 주문 물량이 줄어들면서 협력사의 어려움이 크다”며 “코로나10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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