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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 임산부·자녀돌봄 필요 직원 ‘재택근무’…코로나19 대책 강화

등록 2020-02-25 11:44수정 2020-02-25 14:31

“재택근무, 정상근무로 인정해 불이익 없게”
유연 출퇴근제 실시하고 구내식당 시간 연장

엘지(LG)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산부인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원들에게도 재택근무를 안내하기로 했다. 엘지는 “재택근무 기간 동안 근태는 정상근무로 인정하거나 유급휴가를 부여해 임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엘지는 재택근무 증가에 대비해 외부에서 클라우드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네트워크 점검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엘지는 이와 함께 출퇴근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당기거나 늦출 수 있는 유연 출퇴근제를 임직원들에게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또 식사 시간이 분산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사내식당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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