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30만3천명 증가해 2개월 연속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3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수는 2천3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만3천명(1.3%) 증가했고 실업률은 3.2%로 작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수...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주인의식 없이 회사가 하는 대로 따라가는 이른바 '갤러리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753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갤러리족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32.3%가 '예'라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많은 직장인들이 강제 ...
한국인삼공사는 19일까지 신입과 경력(전문계약직) 사원 30여명을 모집하기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사무와 전산, 품질관리, 디자인 분야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별도 나이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입사원 지원 기준은 최근 2년 이내...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50개 공공기관의 대졸 초임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이 3천4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4년제 대졸자, 남성 군필자 기준으로 기본상여금을 포함하고 성과급과 교통비를 제외한 수치다.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증...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너도나도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데도 정작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들은 시큰둥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일 주요 기업 350곳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영어 능력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73점이 나왔다. 말하기 능력은 이보다 더 떨어진 69점이었다. ...
국내 기업들이 신입직원의 영어능력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73점인 C학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일 주요 기업 350개(응답 292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신입직원 영어능력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신입직원 채용시...
국세청 9급 공채에 가장 많은 3만명 이상이 지원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9급 공채(모집인원 1천200명)에 3만명 이상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원서 제출 마감 하루 전인 지난 2일까지 접수된 인원이 3만35명이었고 전체 ...
주요기업들이 하반기에 최대 1만6천명을 공개채용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주요 기업의 채용규모를 1만5천-1만6천명 선으로 예상했다. 또 전경련은 최근 매출액 기준 300대 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