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다수가 장래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은 최근 자사 회원 중 장래에 결혼을 계획하는 대학생 882명에게 "결혼 후 맞벌이를 할 의향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95.2%가 '그렇다'고...
채용정보 검색사이트 코리아잡서치(http://koreajobsearch.com)는 최근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367명에게 '현 직장에 스승으로 생각하는 상사가 있는가'를 물은 결과 65.3%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스승처럼 생각하는 직장 상사로부터 실무능력 쌓기(42.8%), 직장생활 노하우(26.8%), 인...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과 직장일을 병행하는 '샐레던트(Saladent, 샐러리맨과 스튜던트가 합쳐진 신조어)'들은 하루 중 주로 저녁 시간을 학습에 활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직장인 학습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최근까지 자사의 '휴넷 MBA 온라인 과정'를 수강한 3천200...
대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입사지원 조건으로 영어시험 점수 하한선을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업무에서의 영어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로 면접을 하는 기업은 늘어나는 추세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기업 130개사를 대상으로 영어성적 측정현황을 조사한 결과, 56.7%가 ‘입사지원자의 ...
취업할 의사도 없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15~24살 청년층이 1년 새 10만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최근의 실업률 하락 및 고용률 정체 요인 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실업률이 하락하는데도 고용률이 정체되고 있는 것은 청년층 ‘실망 실업자’는 감소한 반면, 청년층 ‘순수 비경제...
직장인들이 가장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2-3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52명을 상대로 올해 봄에 춘곤증을 겪었는지 물은 결과 조사대상자의 92.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근무시간 중 가장 춘곤증에 많이 시달리는 시간대...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 졸업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기업 생산직 일자리가 주부에게도 열렸다. 포스코는 주부들만을 대상으로 약 30명 안팎의 생산직 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제조 대기업의 생산직 사원 공채에서 기혼여성을 모집대상으로 한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이번 공채에서 6개월...
한국전력이 앞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할 때 10% 이상을 저소득 소외계층 출신 가운데서 뽑기로 했다. 지난해 지역난방공사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뒤, 공기업 중심으로 소외계층 특별채용제도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전은 3일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때 저...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의 80% 이상은 협상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ㆍ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자사 회원 중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 810명을 상대로 연봉협상 여부를 물은 결과 42.29%가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답했다. 협상을 마쳤다는 응...
공공기관에서 직원을 뽑을 때 토익 등 어학성적 비중은 지금보다 줄어드는 대신 직무능력 검사와 면접시험 비중은 늘어난다. 또 언제, 얼마나 채용할지를 해마다 1월 말에 공지하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1일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채용방식 개선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입사전형 때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공기...
공공기관의 입사시험에서 토익.토플 등 어학성적 비중은 현재보다 떨어지고 직무능력검사와 면접의 비중은 높아진다. 기획예산처는 1일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채용방식 개선방안을 마련, 하반기 입사전형 때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기획처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01개 기관과 규모가 큰 일부 기타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