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연봉과 안정된 근무 환경 덕분에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금융회사들이 최근 신입사원과 경력직 사원을 잇따라 채용하고 있다. 19일 취업 포털사이트인 커리어와 인크루트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2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전담할 개인금융 서비스직군 정규직 신입 사원 350여명을 모...
취업, 구직 등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20대 후반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 달 큰 폭으로 늘어나며 39개월 만에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3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16만4천명) 증가했다. 이는 고용통계의 구직기간이 4주 기준으로 바뀐 1999년 ...
직장인의 60% 이상이 명절 앞뒤로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9-13일 직장인 1천269명을 상대로 명절 전후로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0%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78.2%, ...
IT분야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2천176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제공 전문회사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최근 자사 사이트에 연봉정보를 등록한 IT업체 근무자 7천498명을 상대로 직급별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군필 남성의 평균연봉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
1월 취업자 수가 정부 목표인 30만명에 크게 미달하면서 지난해 부진했던 고용 사정이 새해 들어서도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37만명으로 통계작성 기준이 변경된 지난 1999년 6월 이후 최대를 나타냈고 구직단념자 역시 17개월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4일 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상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들이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력서다. 학점이나 영어점수, 경력사항 등은 단기간에 바꾸기 힘들지만 이력서를 깔끔하고 명확하면서도 지원자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고치는 것 만으로도 서류전형시 경쟁력을 한층 ...
작지만 실속있는 공기업들이 잇따라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현재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는 공기업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오는 15일까지 신입·경력직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연구교수직은 박사학위 취득자로 해당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
대졸 근로자와 고졸 근로자 사이 연봉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 근로자 가구의 가구주 평균 근로소득은 2780만원으로 2005년(2635만원)보다 5.5% 증가했다. 7일 통계청의 ‘2006년 가계수지 동향’을 보면, 대학을 졸업한 가구주는 지난해 연봉이 3831만원으로 05년 3602만원보다 6.4% 늘었다. 반면 고...
수십장의 입사지원서를 내는 게 기본일 만큼 대졸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구직자 4명 중 3명은 합격했음에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해 2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3869명을 대상으로 벌인 ‘취업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62.8%가 현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들이 취업...
직장인 45.5%는 설 보너스를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772명을 상대로 설 보너스를 기대하는지를 물은 결과 '못 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45.5%로 가장 많았다. '설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39.7%로 뒤를 이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