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세론’을 뚫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급부상하자, 더불어민주당 내에 자칫 정권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선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송영길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국민들이 가슴 졸이고 정신 차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
바른정당의 유승민 대선 후보가 10일 “똘똘 뭉쳐 죽기 살기로,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싸워 보수를 다시 세우자”며 대선 완주 의지를 불태웠다. 낮은 지지율 탓에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후보 단일화 논의를 잠재우기 위해 ‘후보 중심의 원보이스’를 강조한 것이다. 유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전날 밤 경남도지사직에서 사퇴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경북, 충북을 훑으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지난 9일 “내일부터 내 입이 풀린다. 죽기 살기로 할 것”이라고 예고했던 홍 후보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치적 사체(死體)”라고 표현하고, 국민의당을 “호남 2중대”라고 비난하는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 인근으로 이동하는 등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성명을 내어 “저의 모든 것을 걸고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막겠습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북한의 도발 의지가 꺾이지 않고 있고 주변국들은 한국의 대통령 궐위 상황을 이용...
중국산 제품의 물량 공세와 공장 이전 같은 국제교역 확대가 일자리를 빼앗은 걸까? 국제통화기금(IMF)은 “문제는 무역 자체가 아니라,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는 정책과 제도”라고 강조했다. 국제통화기금은 10일(현지시각)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WTO)와 공동으로 ‘무역을 모두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