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가 23일 세명으로 압축됐다. 이광구(61) 우리은행장, 이동건(60)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62)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격돌하는 ‘3파전’이다. ‘민영화 첫 은행장’이란 수식에 맞게 선출 방식을 싹 바꾼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5일 마지막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강도 높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부의 한 부처 전체가 국민 앞에 머리를 숙이고 잘못을 사과한 것은 정부 수립 이래 초유의 일이다. 문체부의 대국민 사과는 당연하다. 그동안 언론보도와 특검수사로 문체부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하수인 노릇을 했음이 드...
우수근 중국 둥화대학교 교수 국제 사회에서는 21세기 초에 ‘9·11 쇼크’와 ‘11·9 쇼크’라는 2개의 충격이 발생했다는 말이 있다. 전자는 9·11 테러를, 후자는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의미한다. 이렇게 묘사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미국과 국제 사회는 2차 대전 이후의 기존 체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
‘청년 실업률 전국 1위(2015년 기준)’ 강원이 재취업 지원, 정규직 확대 등을 뼈대로 한 ‘강원형 3대 일자리 시책’을 23일 내놓고 명예회복에 나섰다. ‘최문순 강원지사표’ 자체 사업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올해 ‘일자리 안심 공제’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노동자가 해고당해도 평소 받던 급여의 최대 90%를 5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묘소가 있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성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방문은 작년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행사가 정지당한 이후 첫 외출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45...
올해 세계경제를 위협할 ‘블랙스완’의 진원지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블랙스완이란 극단적으로 예외적이어서 발생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가져오는 사건을 이른다. 국제금융센터는 23일 글로벌투자은행(IB) 등의 분석을 토대로 ‘2017년 글로벌 돌발 리스크’ 9...
아파트 1순위 청약 요건과 분양권 전매 규제를 강화한 ‘1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청약통장 신규 가입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금융결제원 집계를 보면,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 수는 33만476명으로 지난 11월 신규 가입자 수(44만6154명)에 견줘 25.9% 줄었다.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