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즉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그릇된 마음’을 단 한번도 품은 적이 없었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터이다. 일말의 욕심도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법 제도와 사회질서로 사심을 통제해온 게 인류 역사이다. 특정 직업군의 사심은 특히 위험하다. 공직자나 정치인들이 그렇다. 공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