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하나

등록 2016-11-08 17:12수정 2016-11-08 17:15

8일 대선 투표 시작
한국시각 9일 오후 2시께 윤곽
여론조사 클린턴 우세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 전날인 7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피츠버그/UPI 연합뉴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 전날인 7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피츠버그/UPI 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맞붙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8일(현지시각) 뉴햄프셔주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치러졌다. 당선자는 한국시각으로 이르면 9일 오후 2시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0·11면

미국 <시비에스>(CBS) 방송이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클린턴 후보 지지율이 45%로, 트럼프 후보(41%)보다 4%포인트 앞서는 등 이날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후보가 3~4%포인트 가량 앞섰다. 또 투표일 하루 전 발표된 이날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후보는 선거인단을 당선 확정선인 과반 270명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일부 조사는 클린턴이 300~350명 등의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는 1789년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이후 227년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역사적 사건이 된다. 또 이 경우, 클린턴은 남편 빌 클린턴에 이어 미국의 첫 부부 대통령으로도 기록된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선거 전날인 7일 미시건주 그랜드래피드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그랜드래피드/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선거 전날인 7일 미시건주 그랜드래피드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있다. 그랜드래피드/AFP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가상자산 사업가 ‘87억 바나나’ 호로록…과일아트 손댄 이유 1.

가상자산 사업가 ‘87억 바나나’ 호로록…과일아트 손댄 이유

트럼프, FBI 국장에 충성파 캐시 파텔 지명 2.

트럼프, FBI 국장에 충성파 캐시 파텔 지명

엄마가 오죽했으면…미 국방 지명자에 “넌 여성 학대자야” 3.

엄마가 오죽했으면…미 국방 지명자에 “넌 여성 학대자야”

트럼프 또 관세 협박 “브릭스, 달러 버리면 100% 부과” 4.

트럼프 또 관세 협박 “브릭스, 달러 버리면 100% 부과”

중국 눈치 보던 유니클로 칼 빼들자…누리꾼들 “오만” 보이콧 확산 5.

중국 눈치 보던 유니클로 칼 빼들자…누리꾼들 “오만” 보이콧 확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