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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G7 “개별 국가 대응은 의미 없다” 신종 코로나 공동 대응키로

등록 2020-02-03 10:42수정 2020-02-03 10:50

독일·미국 보건장관 전화협의 “곧 G7 보건장관 회의”
1월30일 케냐 나이로비 국제공항에서 검역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발 항공편 입국자들. EPA/연합뉴스
1월30일 케냐 나이로비 국제공항에서 검역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발 항공편 입국자들. EPA/연합뉴스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일본·캐나다·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 7개국(G7)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곧 G7 보건장관 콘퍼런스 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3일 옌스 스판 독일 보건장관은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주요 7개국 긴급회의를 열고 공조 대응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옌스 장관은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개별 국가만의 대응 조처로는 별 의미가 없는 상태”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옌스는 “G7 보건장관들이 곧 회의를 열고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함께 어떻게 나설 것인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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