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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이스라엘, 한국인 성지순례자 접촉 ‘학생 200명’ 격리 조처

등록 2020-02-23 18:11수정 2020-02-23 18:16

2월 예루살렘 방문 한국인 접촉 3개 학교 학생들
싱가포르 당국 “한국 대구·청도 방문하지 말라”
19일, 일본 요코하마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들이 하선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19일, 일본 요코하마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들이 하선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당국이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한국인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접촉한 3개 초중고 학교 학생 200여명에 대해 14일간 격리조처에 들어갔다.

<아에프페>(AFP) 통신에 따르면, 23일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지난 2월 8일~15일 예루살렘을 방문한 한국인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자국내 3개 학교 초중고 학생 180명과 학교 직원 19명에게 이날부터 집에 머물도록 격리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격리돼 있다가 돌아온 자국민 중 1명이 이스라엘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이날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국 내 대구와 청도 방문을 하지 말라”고 자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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