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국립암연구소 연구 결과
지난해 10월에 4명 코로나 항체 형성
최소 9월부터 중국서 유럽 전파한 셈
혈청검사 오류 가능성도 제기
지난해 10월에 4명 코로나 항체 형성
최소 9월부터 중국서 유럽 전파한 셈
혈청검사 오류 가능성도 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10일(현지시간) 응급 병동으로 환자가 밀려들자 의료진이 중증도에 따라 환자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 하루 356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1일 사망자 수로는 전면 봉쇄령이 내려졌던 지난 4월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사망자 수는 4만2천300명에 달한다. 밀라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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