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다시 가다 (1)
12일(현지시각)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에 마련된 유엔난민기구(UNHCR) 임시 사무실 들머리에 현금 지원을 신청하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줄 서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한겨레> 취재진은 개전 110일째를 맞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의 참상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우크라이나 현지 취재에 나섰다. 13일부터 2주 동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남긴 깊은 상흔을 짚어본다. 앞서 노지원·김혜윤 기자는 3월5일부터 2주간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를 취재한 바 있다.
12일(현지시각)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에 마련된 유엔난민기구(UNHCR) 임시 사무실 들머리에서 현금 지원을 위해 정보 등록을 하러 온 엄마 아빠와 함께 줄 서 순서를 기다리던 아냐(4)가 애착인형인 데그리크를 껴안고 사진찍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12일(현지시각)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에 마련된 유엔난민기구(UNHCR) 임시 사무실 들머리에서 현금 지원을 받으려는 한 우크라이나 남성이 잠든 아이를 안고 줄 서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현금 지원을 위해 정보 등록을 하려는 가족과 함께 줄 선 한 어린이가 앉아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 임시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붙어있는 현금 지원 관련 안내문을 한 우크라이나 여성이 사진찍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기다리기 지루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이 길가에 주차된 차 유리창에 반사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가족들과 함께 줄 서 기다리던 아이들이 술래잡기 등을 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 임시 사무실 들머리에서 현금 지원을 위해 정보 등록을 하러 온 엄마 아빠와 함께 줄 서 순서를 기다리던 아냐(4)가 애착인형 데그리크를 왼손에 꼭 쥐고 사진찍고 있다. 바르샤바/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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