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7.8, 7.5 잇단 강진…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최소 2300명

등록 2023-02-06 20:58수정 2023-02-07 10:39

6일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 일대 건물이 지진으로 무너졌다. 튀르키예 국영 통신 <아나돌루> 트위터 갈무리
6일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 일대 건물이 지진으로 무너졌다. 튀르키예 국영 통신 <아나돌루> 트위터 갈무리

6일(현지시각) 강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서 또다시 규모 7.5의 여진이 발생했다.

<아에프페>(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지역에서 규모 7.5의 여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진원의 깊이가 10㎞라고 전했다.

이날 새벽 4시17분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튀르키예와 접경 지역 시리아 북서부 등지에서 적어도 23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규모 기준으로 튀르키예에서 1939년 이후 80여년 만에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이다. 부상자도 수천명에 달한다.
6일(현지시각) 시리아 알아타리브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시민방위대 등이 수색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6일(현지시각) 시리아 알아타리브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시민방위대 등이 수색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국제 사회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각국뿐 아니라 튀르키예와 앙숙인 그리스까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포토] 푸바오 보낸 그날처럼…판다 부부 보내는 일본 ‘눈물바다’ 1.

[포토] 푸바오 보낸 그날처럼…판다 부부 보내는 일본 ‘눈물바다’

이란 “이스라엘에 피의 복수”…레바논 파병 가능성까지 꺼내 2.

이란 “이스라엘에 피의 복수”…레바논 파병 가능성까지 꺼내

수년 간 추적→네타냐후 긴급 승인→폭탄 100개 투하 3.

수년 간 추적→네타냐후 긴급 승인→폭탄 100개 투하

11m ‘종말의 물고기’ 호주서 잡혔다…말 머리에 갈치 몸통 4.

11m ‘종말의 물고기’ 호주서 잡혔다…말 머리에 갈치 몸통

‘구하고 오겠다’ 허리케인 중계하던 기상캐스터가 사라졌다 5.

‘구하고 오겠다’ 허리케인 중계하던 기상캐스터가 사라졌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