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무너진 시리아 알레포주 진데리스의 건물속에서 탯줄이 달린 채 구조된 여아 ‘아프라’가 20일(현지시각) 진데리스 고모집에서 고모부 칼릴 알사와디 품에 안겨 있다. 이 신생아는 그간 신의 계시, 기적을 뜻하는 ‘아야’(Aya)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이틀 전 병원에서 퇴원하고 고모집으로 입양되면서 숨진 어머니마의 이름 ‘아프라’를 물려받게 됐다. 진데리스/AP 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탯줄이 달린 채 홀로 구조된 여아 ‘아프라’가 20일(현지시각) 시리아 알레포주 진데리스에서 고모부 칼릴 알사와디의 품에 안겨 있다. 진데리스/AP 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각)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주 아프린시 진데리스의 건물 잔해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구조되는 아프라의 모습.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지난 7일(현지시각) 시리아 알레포 아프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아프라의 몸에 구조 과정에서 입은 것으로 보이는 상처들이 나있다. 아프린/AP 연합뉴스
지난 7일(현지시각) 시리아 알레포 아프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아프라의 몸에 구조 과정에서 입은 것으로 보이는 상처들이 나있다. 아프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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