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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WHO "한국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고무적" 평가

등록 2020-03-06 11:46수정 2020-03-06 11:56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북한 사례 보고는 없어”
“코로나 대응은 연습 아냐…모든 정부 협력해야”
5일(현지시각)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가운데)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본부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대응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네바/신화 연합뉴스
5일(현지시각)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가운데)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본부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대응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네바/신화 연합뉴스

5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관련해 “한국에서 고무적인 조짐을 보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고, 보고 사례도 이미 알려진 집단에서 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에서 전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또 북한 상황을 묻는 질문에,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최근 만났다며 “그는 한국이 북한을 지원할 의지가 있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마이클 라이언 긴급대응팀장도 “북한이 코로나19 발병 지역과 인접해 위험한 상황”이라면서도 "세계보건기구에는 아직 (확진) 사례에 대한 보고가 없다”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몇몇 국가가 많은 수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하고 있지만, 115개 국가는 아직 어떠한 사례도 보고하지 않았다”며 “이들 국가와 중국의 경험은 이것이 일방통행 도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억제될 수 있지만, 그것은 정부의 모든 기구가 참여하는 협력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것(코로나 대응)은 연습이 아니다”며 “지금은 포기할 때가 아니라 각국이 수십년간 지금 같은 시나리오에 대비한 계획을 전면 가동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전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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