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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일본도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아프리카 9개국 입국 규제

등록 2021-11-28 11:01수정 2021-11-28 11:29

10일 동안 의무격리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에서도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탐보국제공항 안내판에 취소된 항공편이 표시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EPA 연합뉴스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에서도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탐보국제공항 안내판에 취소된 항공편이 표시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EPA 연합뉴스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에서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일본도 입국규제 강화에 나섰다.

일본 정부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나미비아, 보츠와나, 레소토 등 6개국에 이어 28일 모잠비크, 말라위, 잠비아 등 3개국을 추가해 모두 9개국을 대상으로 입국 규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주일 이내 이들 국가에 머문 적이 있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10일 동안 정부가 지정하는 숙박시설에서 의무 격리를 해야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자단을 만나 “변이 발견에 대해 정부도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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